양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양산교 재가설 공사를 위해 교통우회 가설교량으로 교통전환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산교는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노후화된 교량으로 기존 왕복 4차선을 왕복 6차로 확장하게 된다.
기존 양산교 철거 전 현재 차량통행을 우회하는 가설교량은 길이 190m, 왕복 4차로, 인도 2m 규모의 강재교량으로 건설됐다.
하지만 기존 양산교와의 높이와 차선수는 동일하고 현재 통행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가설교량 접속부는 기존 도로 주행여건과 최대한 동일하도록 공사를 시행했다.
시는 양산서 등 관련 부서 협의로 점멸경고등, 속도제한 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안전성과 시인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는 양산교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특히 노후화로 인해 차량통행 제한조치 시행 등 교량 개선이 시급해 교량안전확보 및 지역일대 교통정체 해소에 목적이 있다.
전진승 도로시설과장은 “교통전환으로 일부 통행의 불편이 예상되나 여름 우기·장마철이 되기 전에 하천내에 기존교량 철거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가교 이용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 재가설 공사 기간도 최대한 단축하겠다”며 “공사 기간동안 다소간의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교는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노후화된 교량으로 기존 왕복 4차선을 왕복 6차로 확장하게 된다.
기존 양산교 철거 전 현재 차량통행을 우회하는 가설교량은 길이 190m, 왕복 4차로, 인도 2m 규모의 강재교량으로 건설됐다.
하지만 기존 양산교와의 높이와 차선수는 동일하고 현재 통행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가설교량 접속부는 기존 도로 주행여건과 최대한 동일하도록 공사를 시행했다.
시는 양산서 등 관련 부서 협의로 점멸경고등, 속도제한 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안전성과 시인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화로 인해 차량통행 제한조치 시행 등 교량 개선이 시급해 교량안전확보 및 지역일대 교통정체 해소에 목적이 있다.
전진승 도로시설과장은 “교통전환으로 일부 통행의 불편이 예상되나 여름 우기·장마철이 되기 전에 하천내에 기존교량 철거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가교 이용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 재가설 공사 기간도 최대한 단축하겠다”며 “공사 기간동안 다소간의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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