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양궁 훈련은 ‘진주’에서 당겨요
전국체전 양궁 훈련은 ‘진주’에서 당겨요
  • 정희성
  • 승인 2024.09.19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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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 무료 이용 가능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105회 전국체전이 주 개최지인 김해를 포함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열리는 가운데 진주시가 양궁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양궁은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준공한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은 도내 최초·유일의 양궁 전용구장으로 냉·난방, 화장실, 휴게실 등의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에 전국체전을 앞두고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을 찾은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6일부터 9일까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이은경 감독이 이끄는 현대백화점 양궁단이 전지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체육고 양궁팀이 진주를 찾아 전국체전을 위한 담금질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서울체고 지도자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훈련 장소를 찾던 중 진주시에 양궁 전용구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실제로 와 보니 시설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워 재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냉·난방시설, 휴게실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춘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은 전지훈련 방문팀의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며 “전국 각지 양궁팀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지훈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체육회 체육운영팀(055-741-2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성기자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훈련을 진행한 서울체고 양궁팀 선수들 모습.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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