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경남은행, 특별보증 업무협약 체결
관광 관련 업종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 지원
관광 관련 업종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 지원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영호남 지역 상공인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남해안 관광벨트 보증상품을 출시해 영·호남 상생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
여기에는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참여해 영·호남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공인들의 상생발전 마중물 역할을 다하게 됐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지난 14일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하동군 소재 ‘화개장터’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과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이 참여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확보한 은행의 특별 출연금 15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인 225억 원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남해안 관광벨트의 권역인 창원시 등 경남 7개 지자체와 여수시 등 전남 16개 지자체에서 관광 관련 업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특히 도정목표 달성을 위해 보증한도를 우대하고 1% 고정보증료를 적용해 원활한 자금 공급에 이어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 희망자에게는 전문가 경영지도 컨설팅을 제공해 메뉴 개발, 마케팅, 온라인 판로확대 등 관광벨트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지역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풀뿌리 경제주역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남해안 관광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함과 동시에 남해안이 경남과 전남의 경제 및 관광중심지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안지역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남해안 관광벨트가 K-관광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여기에는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참여해 영·호남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공인들의 상생발전 마중물 역할을 다하게 됐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지난 14일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하동군 소재 ‘화개장터’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과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이 참여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확보한 은행의 특별 출연금 15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인 225억 원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남해안 관광벨트의 권역인 창원시 등 경남 7개 지자체와 여수시 등 전남 16개 지자체에서 관광 관련 업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지역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풀뿌리 경제주역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남해안 관광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함과 동시에 남해안이 경남과 전남의 경제 및 관광중심지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안지역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남해안 관광벨트가 K-관광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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