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해군 이억기함과의 자매결연 22주년을 기념해 이억기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이억기함은 한화오션이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01년 12월 해군이 인수한 장보고급 잠수함이다. 취역한 다음 해인 2002년 1월 29일 거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억기함은 오랜 기간 거제시와 상호교류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박종우 시장은 “늘 국가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해군과 이억기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이억기함을 방문해 안보견학을 실시하는 등 시와 돈독한 관계를 통해 거제시 통합방위의 구축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억기함은 자매결연학교인 거제고등학교의 우수 학생들을 지원하고, 거제 작은예수의 집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억기함은 한화오션이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01년 12월 해군이 인수한 장보고급 잠수함이다. 취역한 다음 해인 2002년 1월 29일 거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억기함은 오랜 기간 거제시와 상호교류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이억기함은 자매결연학교인 거제고등학교의 우수 학생들을 지원하고, 거제 작은예수의 집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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