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남선수단이 태권도 경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태권도협회에 따르면 태권도 경기는 26일부터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에서 열렸는데 경남선수단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겨루기 경기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고 품새 경기에서도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또한 태권체조 경기에서는 경남선발팀이 경기도태권도협회 팀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을 걸었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남선발팀의 우승을 축하하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우승으로 생활체육으로서 태권도가 더 저변확대와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도 경남대표 선수들이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경남태권도협회에 따르면 태권도 경기는 26일부터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에서 열렸는데 경남선수단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겨루기 경기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고 품새 경기에서도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또한 태권체조 경기에서는 경남선발팀이 경기도태권도협회 팀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을 걸었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남선발팀의 우승을 축하하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우승으로 생활체육으로서 태권도가 더 저변확대와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도 경남대표 선수들이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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