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물가 종합상황실 운영·물가 점검
고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물가 안정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2일까지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군은 박성준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지역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을 하는 등 물가 상승 억제 및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명절 성수 품목인 사과, 배 등 16개 항목을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경남도와 합동으로 가격 동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중점 지도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 공공요금인 상수도 요금, 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가격은 올해도 동결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불가피한 요금 인상 요인에 대해서는 인상폭을 최소화해 하반기로 시기를 이월할 예정이다.
명절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서 공무원,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오는 7일 진행하고 고성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2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기존 최대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향 운영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성수 품목 물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군은 박성준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지역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을 하는 등 물가 상승 억제 및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명절 성수 품목인 사과, 배 등 16개 항목을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경남도와 합동으로 가격 동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중점 지도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명절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서 공무원,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오는 7일 진행하고 고성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2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기존 최대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향 운영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성수 품목 물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