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 존재이유를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0일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커피 제조방법과 발효 톱밥 부숙제 제조 방법 등 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올해만도 지난 1월 특허 등록한 급수관 내 바이오필름 제거시스템 1건을 비롯해 총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현재 5건의 특허출원과 1건의 상표출원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므로 재단의 미생물 관련 특허 성과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발효커피는 전문 기업 브루뱅크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커피의 생두를 재단의 미생물로 발효시켜 카페인을 저감하고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특히 원두의 신선도가 일반 커피 보다 2배 이상 유지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발효톱밥은 미생물재단과 티에너지㈜의 공동연구를 통해 축산 분뇨의 악취저감 및 퇴비의 부숙도 향상을 위해 획기적으로 개발된 축산환경 개선용 톱밥이다.
축산농가의 가장 큰 부담인 축산 분뇨 처리를 위한 인력절감과 퇴비장 증축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올해만도 지난 1월 특허 등록한 급수관 내 바이오필름 제거시스템 1건을 비롯해 총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현재 5건의 특허출원과 1건의 상표출원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므로 재단의 미생물 관련 특허 성과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발효커피는 전문 기업 브루뱅크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커피의 생두를 재단의 미생물로 발효시켜 카페인을 저감하고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특히 원두의 신선도가 일반 커피 보다 2배 이상 유지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발효톱밥은 미생물재단과 티에너지㈜의 공동연구를 통해 축산 분뇨의 악취저감 및 퇴비의 부숙도 향상을 위해 획기적으로 개발된 축산환경 개선용 톱밥이다.
축산농가의 가장 큰 부담인 축산 분뇨 처리를 위한 인력절감과 퇴비장 증축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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