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비상시국회의는 1일 오전 10시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새누리당 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주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진주비상시국회의는 서도성 전 진주환경운동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해체를 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진주비상시국회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통령의 제3차 담화문을 대국민 선전포고라 규정하고,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친박의 행보를 비난했다.
진주비상시국회의는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국정농단 박근혜 퇴진 제6차 진주시국대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벌인다. 이날 시국대회에는 언론노조 김환균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지원 미디어기자
진주비상시국회의는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국정농단 박근혜 퇴진 제6차 진주시국대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벌인다. 이날 시국대회에는 언론노조 김환균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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