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8시25분경 함안군 군북면 남해고속도로 하행선 함안휴게소 인근에서 빗길 운전부주의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교통사고는 마산에서 진주 방면으로 운행중이던 버스가 운전부주의로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약 30m를 미끄러지면서 고속도로 밖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숨졌고, 운전자 A(38·남)씨와 승객 B(여·59)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함안소방서 관계자는 “빗길 운전부주의에 의한 사고는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만 운전자와 탑승자가 안전벨트 착용과 신속한 현장 구조활동 등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서는 마산에서 진주로 가던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논으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교통사고는 마산에서 진주 방면으로 운행중이던 버스가 운전부주의로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약 30m를 미끄러지면서 고속도로 밖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숨졌고, 운전자 A(38·남)씨와 승객 B(여·59)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함안소방서 관계자는 “빗길 운전부주의에 의한 사고는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만 운전자와 탑승자가 안전벨트 착용과 신속한 현장 구조활동 등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서는 마산에서 진주로 가던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논으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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