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6일 오전 0시를 기해 남해고속도로 서김해나들목∼대저분기점(12㎞), 남해선 중앙지선 김해분기점∼대동분기점(10㎞), 남해선 2지선 한국도로공사 서부산영업소∼서부산나들목(7.6㎞) 등 3개 구간을 개통했다. 상습 정체구간인 김해 냉정∼부산 3개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부산·경남지역 출·퇴근시간이 줄고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남해고속도로 김해 방향과 남해선 2지선 한국도로공사 서부산영업소 방향으로 차량들이 시원스럽게 오가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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