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11일 정수기 수리를 빙자해 금품을 훔쳐온 A정수기 수리 기사 B(43)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수사 중이다.
B씨는 지난해 11월 중순께 거제시 C씨의 아파트에 정수기 설치를 위해 들어갔다가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싱크대 서랍에 있던 아기용 금팔찌 1개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통영과 거제지역 아파트에서 총 6회에 걸쳐 시가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강·절도 소탕 100일 계획과 관련, 금은방을 상대로 장물이 의심되는 사례들을 탐문 수사하던 경찰에 의해 꼬리가 잡혔다.
B씨는 지난해 11월 중순께 거제시 C씨의 아파트에 정수기 설치를 위해 들어갔다가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싱크대 서랍에 있던 아기용 금팔찌 1개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통영과 거제지역 아파트에서 총 6회에 걸쳐 시가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강·절도 소탕 100일 계획과 관련, 금은방을 상대로 장물이 의심되는 사례들을 탐문 수사하던 경찰에 의해 꼬리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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