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한국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제13회 ‘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민에게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갖고 있던 간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결하고 전문의의 상담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강좌는 경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민현주 교수와 김홍준 교수, 삼성창원병원 소화기내과 조현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술과 간질환’, ‘간암에 대처하는 방법’, ‘만성간염의 관리’ 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개강좌와 함께 경상대학교병원은 200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만성 간염의 원인 바이러스 표지자를 1차로 검사하여 수진자의 보유자 여부를 확인하는 감염바이러스검사를 포함, 간질환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한편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에서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20일로 제정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한국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제13회 ‘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민에게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갖고 있던 간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결하고 전문의의 상담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강좌는 경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민현주 교수와 김홍준 교수, 삼성창원병원 소화기내과 조현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술과 간질환’, ‘간암에 대처하는 방법’, ‘만성간염의 관리’ 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개강좌와 함께 경상대학교병원은 200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만성 간염의 원인 바이러스 표지자를 1차로 검사하여 수진자의 보유자 여부를 확인하는 감염바이러스검사를 포함, 간질환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한편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에서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20일로 제정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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