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되면 경남은 더 화려해 진다. 각 시군들마다 지역특색을 살린 각양각색의 대표축제들이 10월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10월에 몰려 있는 것이 다소 불만 스럽기는 하지만 서로 경쟁하는 만큼 관람객 입장에서는 더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수 있으리라. 특히 올해는 퐁당퐁당 징검다리 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 그래서 하루종일 축제를 즐겨도 예전 만큼의 피곤함은 없지않을까. 자, 경남의 10월 축제를 지금부터 체크해 보자.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경남의 10월 축제를 향하여…
박철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