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국 상하이서 관광마케팅
진주시, 중국 상하이서 관광마케팅
  • 최창민
  • 승인 2024.06.2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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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 로드쇼 in 상하이’ 행사
남강유등축제·K-기업가정신 홍보
진주시는 중국 상하이에서 경남도와 통영 김해 거제 양산 등 경남지역 10개 시·군과 합동해외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남도 주관으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행사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진행한 ‘경남관광 로드쇼 in 상하이’ 행사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상담데스크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진주 K-기업가정신’을 집중 홍보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세계축제협회의 ‘2024년 아시아 야간형 축제’로 선정돼 글로벌 축제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은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 영향을 받은 글로벌 기업 LG·GS·삼성·효성 창업주가 지향했던 기업 가치이다.

22일 상하이 푸동 슈퍼브랜드몰에서 진행한 ‘경남관광페스타 경남에 빠지다’ 행사에서 중국 방한 관광객의 80%인 MZ세대를 겨냥한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인근 시·군과의 연계 관광 홍보 마케팅으로 진주시의 인지도를 높였다.

진주시는 “중국이 지난해 방한 관광객 202만 명으로 방한 순위 2위를 기록한 나라로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필요한 국가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에 앞으로도 진주시의 방한 관광 수요 선점을 위해 다양한 해외 관광마케팅을 펼쳐 진주 10월 축제와 진주 K-기업가정신, 진주시 야간관광의 글로벌화에 치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경남도와 통영 김해 등 경남지역 10개 시ㆍ군과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진주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관람객과 대화하는 모습.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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