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건강복지지원
진주시한의사회는 최근 경남서부보훈지청과 ‘6·25 참전유공자 건강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진주 등 경남 서부지역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호국보훈가족 및 유족의 우대·보호, 참전용사 및 군인과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이해 진주시한의사회가 취약계층 참전유공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참전유공자 한의진료 및 한약지원 등 건강증진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 상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진주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은 진주시한의사회 소속 11개 한의원에서 진료를 통해 한약을 지원받게 된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유공자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 또한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한의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한약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정희성기자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진주 등 경남 서부지역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호국보훈가족 및 유족의 우대·보호, 참전용사 및 군인과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이해 진주시한의사회가 취약계층 참전유공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참전유공자 한의진료 및 한약지원 등 건강증진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 상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진주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은 진주시한의사회 소속 11개 한의원에서 진료를 통해 한약을 지원받게 된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유공자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 또한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한의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한약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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