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조광복)는 지난 20일 하이면 덕명항 장구섬 해안변 10km구간에서 바다 정화 활동을 실시해 15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했다. 경남도새마을회의 2024년바다정화 및 자원순환 활동계획에 따라 추진되는‘해양쓰레기 제로! 우리 바다 정화 활동’은 거제, 통영, 사천, 고성, 남해, 하동 등 경남연안 7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다.
윤원섭 경상남도새마을회장은 “각종 해양쓰레기와 어폐류 양식에 사용된 스티로폼 부표 등은 해양생태계를 악화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도내 31개 섬에 해양환경지킴이를 배치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고성군새마을의 우리 바다 정화활동 사업이 청정바다를 가꾸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윤원섭 경상남도새마을회장은 “각종 해양쓰레기와 어폐류 양식에 사용된 스티로폼 부표 등은 해양생태계를 악화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도내 31개 섬에 해양환경지킴이를 배치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고성군새마을의 우리 바다 정화활동 사업이 청정바다를 가꾸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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