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 공동 3위·김수민 득점왕 차지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매탄고(수원삼성 U18)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축구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2일까지 13일간 함안에서 열렸으며 23개 K리그 유스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2일 오전 11시 함안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매탄고가 개성고(부산아이파크U18)를 3-0으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진주고(남FC U18)와 제주유나이티드U18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진주고 김수민은 5골로 득정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갑작스러운 더운 날씨에도 학부모들의 함성소리가 선수들의 에너지보충제 역할을 해준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위에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빠듯한 대회 일정에도 안전하게 대회를 추진해 주신 대회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대한축구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2일까지 13일간 함안에서 열렸으며 23개 K리그 유스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2일 오전 11시 함안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매탄고가 개성고(부산아이파크U18)를 3-0으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진주고(남FC U18)와 제주유나이티드U18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진주고 김수민은 5골로 득정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갑작스러운 더운 날씨에도 학부모들의 함성소리가 선수들의 에너지보충제 역할을 해준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위에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빠듯한 대회 일정에도 안전하게 대회를 추진해 주신 대회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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