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26일 개막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26일 개막
  • 문병기
  • 승인 2024.04.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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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사천와룡문화제가 우주항공청 개청의 기운을 받아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천시청 일원에서 ‘와룡, 우주로 날아오르다’란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이를 기념하고, 사천의 미래 산업인 우주항공을 축제에 녹여내고자 용, 고려현종, 우주항공 관련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마련했다.

축제 첫날은 미스터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박군·나태주가 진행하는 ‘태군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전국 최상급의 퍼포먼스 실력을 가진 퍼레이드 팀들이 다양한 주제로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인기 가수 장윤정을 비롯해 정미애, 노지훈씨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화려한 ‘드론라이트 쇼’가 사천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시민 화합과 와룡의 의미를 되새기는 ‘용놀이’와 함께 ‘고려현종 역사 마당극’ 등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인기가수 마야, 하모나이즈 등이 폐막식을 장식하고, ‘사천마도갈방아소리’와 ‘와룡 마술쇼’도 펼쳐진다.

이밖에도 ‘와룡 콘서트’, ‘와룡 슈퍼스타 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가 예정돼 있어, 1995년 통합 사천시 출범과 함께 시작된 사천와룡문화제의 위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그동안 와룡문화제는 사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용과 왕의 의미에 주목했다면, 올해 축제는 사천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우주항공을 담아냈다”며 “사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한 축제로 준비했다. 많은 분이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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