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암면 계상리에서 지난 16일 진옥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가 열렸다. 군에서는 이날을 시작으로 약 10일간 78㏊ 면적에 조기재배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내기를 한 벼는 8월 10일쯤에 수확해 전국 800여 롯데유통 계열사 매장으로 납품된다. 진옥벼는 병충해에도 강한 고품질 쌀이며, 조생종으로 9월 이후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