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두(66) 진양화학㈜ 대표이사가 진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진주상의는 14일 오전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제25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경선 끝에 허성두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상의 회장 선출은 허 회장과 방만혁 ㈜금강 회장의 양자 경선으로 치러졌다. 총회에 참석한 의원 80명의 투표 결과, 다득표를 차지한 허 회장이 선출됐다.
제25대 회장 임기는 17일부터 오는 2027년 3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선임 직후 허 회장은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부회장 6명, 상임의원 27명, 감사 3명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부회장은 무림파워텍 이형수 대표이사, ㈜신흥 강웅 대표이사, ㈜두산종합목재 윤두칠 대표이사, 우성정공㈜ 성현석 대표이사, 보화종합건설㈜ 최순권 대표이사, 대황정밀 김영수 대표 등이 선임됐다.
허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진주상의 회장직을 수행하는 일은 지역사회를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진주상의는 회원들간 반목의 골이 깊고 양분돼 있는 상태이다 보니 경선과정에서 힘들었다”며 “향후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14일 허성두 신임 진주상의 회장이 경선 투표 실시 이후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진주상의는 14일 오전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제25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경선 끝에 허성두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상의 회장 선출은 허 회장과 방만혁 ㈜금강 회장의 양자 경선으로 치러졌다. 총회에 참석한 의원 80명의 투표 결과, 다득표를 차지한 허 회장이 선출됐다.
제25대 회장 임기는 17일부터 오는 2027년 3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선임 직후 허 회장은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부회장 6명, 상임의원 27명, 감사 3명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부회장은 무림파워텍 이형수 대표이사, ㈜신흥 강웅 대표이사, ㈜두산종합목재 윤두칠 대표이사, 우성정공㈜ 성현석 대표이사, 보화종합건설㈜ 최순권 대표이사, 대황정밀 김영수 대표 등이 선임됐다.
허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진주상의 회장직을 수행하는 일은 지역사회를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진주상의는 회원들간 반목의 골이 깊고 양분돼 있는 상태이다 보니 경선과정에서 힘들었다”며 “향후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news/photo/202403/548209_331668_354.jpg)
![](/news/photo/202403/548209_331667_354.jpg)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