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금남면에서 가두리 양식장을 하는 진수수산 김춘근·오영옥 부부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말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1월 설 명절에 20kg들이 쌀 5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들 부부는 2005년부터 해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올해로 19년째 총 545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참된 이웃사랑 실천 유공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승철 군수는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살피는 진수수산 대표 부부께 감사드린다”며 “연말 외롭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관기자
이번 연말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1월 설 명절에 20kg들이 쌀 5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들 부부는 2005년부터 해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올해로 19년째 총 545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참된 이웃사랑 실천 유공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승철 군수는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살피는 진수수산 대표 부부께 감사드린다”며 “연말 외롭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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