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오는 11월 3일까지 ‘송아지 설사병 신속진단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송아지 설사병은 로타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총 6종의 원인체와 불결한 사양관리, 부적절한 포유와 사료 급여 등에 의해 발생한다.
시는 1700만원을 들여 송아지 설사병 5종 항원진단키트와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 항원 진단키트를 사육농가에 지원한다.
시는 가축방역활동 중인 공수의사 7명을 통해 키트를 공급, 진단하고 만성적인 증상을 보이거나 집단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정밀진단을 의뢰한다.
시 관계자는 “송아지와 소의 설사병은 각 원인체에 맞는 적절한 치료제의 사용이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진단키트를 사용해 원인체를 파악한 뒤 치료제를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송아지 설사병은 로타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총 6종의 원인체와 불결한 사양관리, 부적절한 포유와 사료 급여 등에 의해 발생한다.
시는 1700만원을 들여 송아지 설사병 5종 항원진단키트와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 항원 진단키트를 사육농가에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송아지와 소의 설사병은 각 원인체에 맞는 적절한 치료제의 사용이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진단키트를 사용해 원인체를 파악한 뒤 치료제를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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