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거제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 임·직원 3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 하동군에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박현철 조합장과 직원 3명은 이날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하동군을 찾아 기부금을 기탁하며 하동의 발전을 응원했다.
매년 명품 하동 쌀을 구매하고 있는 거제 신현농협은 “이번 기부로 거제와 하동이 동반 성장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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