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138명 정원' 의대 학칙 개정안 통과
경상국립대 '138명 정원' 의대 학칙 개정안 통과
  • 박성민
  • 승인 2024.05.29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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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138명 최종 선발…30일 개정안 확정 공포 계획
경상국립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138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경상국립대는 29일 오후 교수대의원회 및 대학평의원회를 각각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한 결과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76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을 2025학년도에는 138명으로 확정지었다.
 
이날 먼저 열린 교수대의원회에서는 34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곧바로 개최된 대학평의원회에서도 가결됐다. 이날 권순기 총장은 직접 참석해 학칙 개정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의대 교육 여건 악화와 의학교육인증평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결국 가결로 결정됐다.
 
대학별 학칙 개정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대학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 각 대학 총장이 개정안 최종적으로 통과, 공표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가결쪽으로 분위기가 기운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경상국립대를 비롯한 의과대학을 가진 국립대들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진통을 겪어왔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21일 학무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기존 76명에서 138명으로 증원하는 안을 가결했고 이튿날 22일 의대 교육 여건 악화에 대한 학내 우려 탓에 학칙 개정안을 한 차례 부결시킨 바 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의과대학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30일 학칙 개정안을 확정하고 공포할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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