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산불...임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산불...임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
  • 여선동
  • 승인 2023.02.01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인력 155명 과 소방차량 41대 , 헬기 10대 동원 인명피해 없어

1일 오후 2시께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산8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오후 2시 1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인력 155명과 차량 41대, 헬기 10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4시30분께 큰 불을 잡은 뒤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군은 오후 3시34분께 안전문자를 통해 산불 위치를 알리고 입산을 자제해 줄것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산불은 마을 저수지 앞 인근에 발생해 일반 민가와 떨어져 인명 등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시간여만에 주불을 잡고 현장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 경위와 정확한 산불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