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북면 단체협의회 정기회의

창원시 의창구 북면(북면장 김영현)은 관내 단체장으로 구성된 북면 단체협의회(회장 하정대) 정기회의를 2년 여 만에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단체협의회를 활성화 시키고 면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돼 23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부회장 및 감사 선출) 선출이 있었고, 회칙의 개정 및 향후 결산 보고 등에 대해 새롭게 논의 및 합의했다.

하정대 단체협의회장은 “북면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면정 현안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행정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영현 북면장은 “항상 면정 발전에 협조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회의와 만남을 통해 현안 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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