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진로 수업 머리 맞대다
창의적 진로 수업 머리 맞대다
  • 경남일보
  • 승인 2022.02.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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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진로 수업 머리 맞대다
경남교육청, 24일 진로 수업·교육 자료 개발 연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목)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로 전담 교사를 대상으로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을 활용한 창의적 진로 수업과 진로 교육 자료 개발 연수를 열었다.

디자인싱킹은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혁신을 꾀하는 창의적인 사고방식이다. 디자인 싱킹을 활용한 진로 수업은 학생들의 진로 문제 또는 갈등 상황을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통합적 접근 형식의 진로 교육 기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진로 수업 주제 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내기, 삶의 주제와 연결된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의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알맞은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진로 관련 심리검사를 진행한다. 이어 미래 직업 세계, 진학과 취업정보, 대학 학과 등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꿈과 끼를 발견하여 미래를 개척하는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진로 전담 교사를 중심으로 진로 수업의 내실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진로 정보 제공, 진로 교육 자료 개발, 진로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디자인싱킹을 활용한 진로 수업과 자료 개발 연수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촉진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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