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새마을단체(협의회장 강장모, 부녀회장 이성자, 문고회장 정종남)와 오미사꿀빵(대표 정숙남)은 4일 충렬초등학교를 찾아 졸업생들에게 1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명정동새마을단체는 2017년 졸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미역, 소금 등 구판사업과 마을장터 운영, 파김치 판매 등 자체 사업을 통해 기금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오미사꿀빵 역시 5년째 사업수익의 일부를 충렬초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해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
김현숙 충렬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다 힘든 시기에 아이들을 잊지 않고 장학금을 마련해준 새마을단체와 정숙남 오미사꿀빵 대표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이 장학금이 값지게 사용되어 더 큰 사회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앞날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명정동새마을단체는 2017년 졸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미역, 소금 등 구판사업과 마을장터 운영, 파김치 판매 등 자체 사업을 통해 기금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오미사꿀빵 역시 5년째 사업수익의 일부를 충렬초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해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
김현숙 충렬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다 힘든 시기에 아이들을 잊지 않고 장학금을 마련해준 새마을단체와 정숙남 오미사꿀빵 대표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이 장학금이 값지게 사용되어 더 큰 사회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앞날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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