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산마을 농가 3곳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윤병일 사무국장을 비롯한 교직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 수확작업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는 최근 수확기를 맞은 창원지역 단간농가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병일 사무국장은 “오늘 창원대 교직원 일손이 농민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해범 총장은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도 지역국립대의 주요 책무 중 하나”라며 “현재 창원대가 실시하는 여러 봉사활동을 확대·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