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협약식은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 주우홍 관장과 연구원들, 큐슈공업대학교 학장, 센터장, 연구원 등 양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은 지난 2003년 일본 큐슈공업대학 기기분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4년 양 대학 공동실험실습관과 기기분석센터에 기기분석 현지 센터를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학술교류와 분석기술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창원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 연장에 따라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과 큐슈공대 기기분석센터는 연구장비의 공동활용, 교직원 교류 활성화 및 측정, 분석 능력, 연구역량 등의 발전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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