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방한·방풍사업 추진
진주시는 지난 11일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방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한·방풍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진주시 좋은세상이 주관해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42세대를 대상으로 섀시, 단열작업, 창문교체 등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LH는 24일 대곡면 조손가정 작업 현장에 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LH 관계자는 “LH가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 후 가장 보람된 사업을 진주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H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호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장은 “해마다 좋은 세상이 겨울철 방한방풍 사업을 해왔는데 올해는 LH의 후원으로 함께 우리지역의 어려운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사업을 펼쳐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news/photo/189912/255728_25455_1314.jpg)
![진주시좋은세상 LH와 함께 방한 방풍사업 실시](/news/photo/189912/255728_25455_1314.jpg)
이번 방한·방풍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진주시 좋은세상이 주관해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42세대를 대상으로 섀시, 단열작업, 창문교체 등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LH는 24일 대곡면 조손가정 작업 현장에 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호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장은 “해마다 좋은 세상이 겨울철 방한방풍 사업을 해왔는데 올해는 LH의 후원으로 함께 우리지역의 어려운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사업을 펼쳐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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