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농협이 운영하는 대규모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문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창원농협은 오는 6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47-2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지역농협에서 설립한 판매시설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다.
1만5457㎡의 터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면적 3만5770㎡다. 주차능력은 620대에 이른다.
1층에는 4620㎡의 농축수산 전문매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섰고, 2층에는 패션·잡화 임대매장 등이 입점했다.
3층에는 에어로빅·요리 등을 배울 수 있는 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대강당 등이 있다.
지하에는 사업자전용 음식재료 매장과 가전매장 등이 들어섰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농수산물유통센터 측은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다른 대형 유통점보다 10~20%까지 싼값에 공급할 계획이어서 부근에 있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점과의 격전이 예상된다
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은 “농민에게는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고 도시민에게는 값싸고 품질 좋은 신선 농수산물을 살 수 있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창원농협은 오는 6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47-2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지역농협에서 설립한 판매시설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다.
1만5457㎡의 터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면적 3만5770㎡다. 주차능력은 620대에 이른다.
1층에는 4620㎡의 농축수산 전문매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섰고, 2층에는 패션·잡화 임대매장 등이 입점했다.
3층에는 에어로빅·요리 등을 배울 수 있는 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대강당 등이 있다.
지하에는 사업자전용 음식재료 매장과 가전매장 등이 들어섰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농수산물유통센터 측은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다른 대형 유통점보다 10~20%까지 싼값에 공급할 계획이어서 부근에 있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점과의 격전이 예상된다
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은 “농민에게는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고 도시민에게는 값싸고 품질 좋은 신선 농수산물을 살 수 있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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