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불황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김해시와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김해테크노밸리(주)는 23일 이번 일반산업단지 분양 경쟁율은 최고 6대1, 평균 1.3대 1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와 담안리 일대 152만2000㎡에 추진 중인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일 추첨을 끝으로 약 한달에 걸친 분양 일정을 마감하고, 입주선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계약을 맺는다.
김해테크노밸리는 최적의 산업입지라는 평가속에 분양대상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사전 입주의향서가 접수되는 등 기업들이 주목해 왔다.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대상기업은 김해지역이 70%, 부산과 창원지역이 30%를 차지했다.
또 전기, 전자, 기계, 금속, 자동차 등 9개 유치업종 가운데 금속과 기계, 자동차 3개 업종이 84%로 나타나 김해와 부산, 창원 지역에서는 현재 금속가공, 산업기계, 자동차부품관련 업종의 신규 투자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해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이번 김해테크노밸리 산업용지 분양에도 제조업 투자와 직결되는 경기 여건은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며 “하지만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평균 1.3대 1의 경쟁속에 분양을 마감한 것은 기업들이 우수한 입지에 대해서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해시와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김해테크노밸리(주)는 23일 이번 일반산업단지 분양 경쟁율은 최고 6대1, 평균 1.3대 1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와 담안리 일대 152만2000㎡에 추진 중인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일 추첨을 끝으로 약 한달에 걸친 분양 일정을 마감하고, 입주선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계약을 맺는다.
김해테크노밸리는 최적의 산업입지라는 평가속에 분양대상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사전 입주의향서가 접수되는 등 기업들이 주목해 왔다.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대상기업은 김해지역이 70%, 부산과 창원지역이 30%를 차지했다.
또 전기, 전자, 기계, 금속, 자동차 등 9개 유치업종 가운데 금속과 기계, 자동차 3개 업종이 84%로 나타나 김해와 부산, 창원 지역에서는 현재 금속가공, 산업기계, 자동차부품관련 업종의 신규 투자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해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이번 김해테크노밸리 산업용지 분양에도 제조업 투자와 직결되는 경기 여건은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며 “하지만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평균 1.3대 1의 경쟁속에 분양을 마감한 것은 기업들이 우수한 입지에 대해서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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