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용지지점, 주민센터에 자동화기기 설치
|
NH농협은행 창원용지지점(지점장 양진석)는 18일 도시지역에 원거리 금융 불편을 해소하고 대단위 아파트와 상가 밀집지역의 입주민과 상인들의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시 용지동주민센터에 자동화기기 코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동화기기 개설식에는 양진석 지점장을 비롯해 창원 용지동 김말둘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강창석 위원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서교민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화기기를 개통했다.
이번 설치한 자동화기기 코너는 인근 창원 용지동 주민센터 주변 롯데아파트(1·2차)와 용호동 지역 주민 3000여 세대, 카페거리(50여점포) 및 상가음식점(200여점포)밀집지역으로 그 동안 지역민들이 원거리에 있는 금융점포를 이용하는 불편을 격어왔다.
NH농협은행 창원용지지점 양진석 지점장은 “그동안 지역민들은 NH농협은행 용지지점과 거리가 멀어 금융거래시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용지동 주민센터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금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창원용지지점은 연중 무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들의 금융불편해소를 기념하기 위해 당분간 자동화기기 이용고객들에게 주방 용품 증정과 상품가입고객에게 고급타올세트, 자동화기기 이용과 상품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1등 자전거, 2등 쌀, 3등 고급화장지 등 푸짐한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