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주최하고 장유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마라톤대회’가 오늘(1일) 힘찬 출발을 한다.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면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가 추진하는 행사다. 특히 책 읽기를 장거리 육상 경기인 마라톤에 접목시킨 ‘독서마라톤대회’는 범 시민 독서운동이다. 책 1 페이지를 1m로 환산해 독서기록장의 읽은 책 누적 면수가 신청한 코스에 도달하면 완주하는 방식이다. 참가종목은 독서 여건에 맞춰서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다. 개인은 3km, 5km, 15km, 하프코스(21.0975km)에 참가 할 수 있다. 또 가족과 독서동아리 단체는 각 풀코스(42.195km)와 하프코스(21.0975km)에 참가하면 되고 총 6종목이다.
시는 지난 달 11일부터 31일까지 독서마라톤대회 참가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개인은 410명, 가족단체 13가족, 독서동아리 2팀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참가자는 1일부터 8개월 동안의 독서량을 체크해 우수 완주자로 선정된 참자는 12월에 김해 시장상을 수여한다./김해시
시는 지난 달 11일부터 31일까지 독서마라톤대회 참가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개인은 410명, 가족단체 13가족, 독서동아리 2팀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참가자는 1일부터 8개월 동안의 독서량을 체크해 우수 완주자로 선정된 참자는 12월에 김해 시장상을 수여한다./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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