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조합 당선자는 조합원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 것인지 정확히 판단하여 조합원 소득향상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며 ,조합의 체질개선과 개혁으로 보다 더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갖도록 참여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약사항인 “농산물 출하시 박스 보조금 지원을 전 조합원에게 직접 혜택이 가도록 하고, 조합원 건강관리를 위해 이동식 건강건진 실시, 조합원 자녀학자금 상향 조정 현재1가구 1명을 2명까지 확대지급하고, 또한 서마산 창고를 농자재 판매창구로 활용하는 등 조합원 환원시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뢰받는 조합구현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며 금융시장의 개방화에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증대를 통한 규모 확대로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배 당선자는 함안출생으로 칠성중과 남지고를 졸업 전 마산원협 경매사와 제14대 조합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오는 2월1일 창원원예농협 강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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