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를 사전대비 실행기간으로 정하고 사고발생 우려지역을 전수 조사해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현재 비치되어 있는 인명구조함 29개소 등 물놀이 안전시설 훼손여부를 점검하고 구명조끼, 구명로프,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초중고 학생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사고 경각심을 고취해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