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창원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김종대 위원장)는 4일 국도25호선 대체우회도로 임시개통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민원불편사항과 안전물 설치 등을 확인했다. |
창원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김종대 위원장)는 4일 국도25호선 대체우회도로 임시개통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민원불편사항과 안전물 설치 등을 확인했다.
임시개통 구간은 토월IC에서 정병터널을 빠져 나와 국도 14호선과 연결되는 접속도로가 준공되지 않은 상태여서 진영(동읍)에서 용동(진해) 국도25호선 진입 차량은 용주삼거리 U턴이 가능하나, 남산에서 용주삼거리간 (도계방향1.4km) 이동거리가 다소 멀다는 생각에 운전자들이 남산마을 입구에서 U턴하여 좌회전 신호시 25호선 진입으로 마을 주민의 생활 불편이 지적되었다. 이에 경찰서와 협의하여 마을 진입금지 시설물과 안내표지판 설치 및 플랜카드 게첨 등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하였다. 국도25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준공되면 도심 교통량 감소와 읍면지역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지역간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현장을 방문한 도시건설위원회위원들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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