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세대 홈케어로 쾌적한 일상 찾기 추진
거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아주신협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2024년 신협 우리 동네 어부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사업은 ‘아주신협과 함께하는 저장강박세대 홈케어로 쾌적한 일상 찾기’로, 지난 4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에 공모해 자체 예산을 포함한 사업비 600만 원을 확보, 주거 환경 정비가 필요한 저장강박(의심)세대를 대상으로 청소·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는 아주신협과 함께 ‘버리지 못하고 저장하는 이웃, 보살피는 마을’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 연속성 있는 사업으로 지역 저장강박세대 총 5세대를 지원해 지원 대상자는 물론, 주변 이웃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짧은 기간 동안 계획된 5세대의 주거 환경 정비를 모두 완료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주신협의 사업비 부담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 시 사회복지과의 총괄·조정역할, 동 복지팀의 대상자 설득·개입 등 각 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조직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아주신협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저장강박(의심)세대 주거환경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주거환경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 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신협과 함께하는 저장강박세대 홈케어로 쾌적한 일상 찾기 사업은 이달 지역의 저장강박(의심)세대 전수 조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사업은 ‘아주신협과 함께하는 저장강박세대 홈케어로 쾌적한 일상 찾기’로, 지난 4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에 공모해 자체 예산을 포함한 사업비 600만 원을 확보, 주거 환경 정비가 필요한 저장강박(의심)세대를 대상으로 청소·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는 아주신협과 함께 ‘버리지 못하고 저장하는 이웃, 보살피는 마을’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 연속성 있는 사업으로 지역 저장강박세대 총 5세대를 지원해 지원 대상자는 물론, 주변 이웃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짧은 기간 동안 계획된 5세대의 주거 환경 정비를 모두 완료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주신협의 사업비 부담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 시 사회복지과의 총괄·조정역할, 동 복지팀의 대상자 설득·개입 등 각 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조직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아주신협과 함께하는 저장강박세대 홈케어로 쾌적한 일상 찾기 사업은 이달 지역의 저장강박(의심)세대 전수 조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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