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일까지 취약지 집중 점검
경남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도민의 평온한 일상회복을 위한 연말연시 특별방범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은 다중밀집지역이나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민생안전 특별형사활동 및 동계방학기간 청소년 보호활동에 집중한다. 또한 음주운전 일제 단속과 타종식·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지원, 외국인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 112신고 상황관리 등에도 신경쓰기로 했다
우선 금은방·무인점포·편의점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시설보완 권고 등 예방활동을 시행한다. 특히 범죄 데이트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112신고가 많거나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분석해 경찰을 집중투입,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는 한편 주택가 골목길·공원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엄정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피해회복을 지원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이용 범죄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마약 투약 관련 사건 역시 적극 수사할 계획이다.
수능 이후 학생들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PC방 등 청소년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계도활동을 펼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김해·거제 지역을 중심으로는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을 통해 준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음주운전 단속은 매주 3회 유흥가 주변·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가시적·홍보형 단속을 이어간다. 특히 상습적인 음주운전이 확인되면 차량을 압수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도민이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경남경찰의 역량을 집중해서 연말연시 특별방범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경찰은 다중밀집지역이나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민생안전 특별형사활동 및 동계방학기간 청소년 보호활동에 집중한다. 또한 음주운전 일제 단속과 타종식·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지원, 외국인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 112신고 상황관리 등에도 신경쓰기로 했다
우선 금은방·무인점포·편의점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시설보완 권고 등 예방활동을 시행한다. 특히 범죄 데이트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112신고가 많거나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분석해 경찰을 집중투입,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는 한편 주택가 골목길·공원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엄정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피해회복을 지원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이용 범죄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마약 투약 관련 사건 역시 적극 수사할 계획이다.
수능 이후 학생들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PC방 등 청소년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계도활동을 펼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김해·거제 지역을 중심으로는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을 통해 준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음주운전 단속은 매주 3회 유흥가 주변·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가시적·홍보형 단속을 이어간다. 특히 상습적인 음주운전이 확인되면 차량을 압수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도민이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경남경찰의 역량을 집중해서 연말연시 특별방범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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