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담먹그림회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진주 상대동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1949에서 ‘제9회 초담 먹그림회전’을 개최한다.
초담먹그림회는 문인화가 초담 전영애 선생의 문하생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2년 주기로 전시를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들과 초담 선생 등 30명이 참여해 60여 점의 문인화를 선보인다.
올해 전시는 ‘생활 속의 소품전’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과거 선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문인화를 대중들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로 부채와 시계 등 소품에 문인화를 한 땀 한 땀 그려내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차정두 초담먹그림회장은 “많은 사람이 가까이에서 쉽게 문인화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점점 잊혀 가는 문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초담먹그림회는 문인화가 초담 전영애 선생의 문하생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2년 주기로 전시를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들과 초담 선생 등 30명이 참여해 60여 점의 문인화를 선보인다.
차정두 초담먹그림회장은 “많은 사람이 가까이에서 쉽게 문인화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점점 잊혀 가는 문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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