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가야유적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 대한 환경정비가 진행된다.
김해시는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7억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성동 고분군의 기존광장을 철거하고 잔디와 나무를 심는 공사 등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2018년 12월 종합정비계획 수립 당시 문화재 중심 보존정책과 주변 경관과도 어울리게 조성해야 한다는 문화재위원 자문에 따른 것이다.
대성동 고분권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층 묘역으로 경남·경북·전북 영·호남 7개 시·군의 7개 가야고분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등재 여부는 오는 6월 19일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차 세계유산 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7억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성동 고분군의 기존광장을 철거하고 잔디와 나무를 심는 공사 등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2018년 12월 종합정비계획 수립 당시 문화재 중심 보존정책과 주변 경관과도 어울리게 조성해야 한다는 문화재위원 자문에 따른 것이다.
대성동 고분권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층 묘역으로 경남·경북·전북 영·호남 7개 시·군의 7개 가야고분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등재 여부는 오는 6월 19일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차 세계유산 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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