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재활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방문재활서비스는 뇌졸중 및 여러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치료는 대상자별 분류에 따라 재활치료와 대상자의 통증조절 및 기능강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재활운동 및 건강상태 평가와 검사, 그에 따른 다양한 재활운동과 물리치료를 450회에 걸쳐 실시했다.
치료는 평상시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을 포스터 및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등 코로나19에 맞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가 더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 이동 제약 등의 이유로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9일 시에 따르면 방문재활서비스는 뇌졸중 및 여러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치료는 대상자별 분류에 따라 재활치료와 대상자의 통증조절 및 기능강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재활운동 및 건강상태 평가와 검사, 그에 따른 다양한 재활운동과 물리치료를 450회에 걸쳐 실시했다.
치료는 평상시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을 포스터 및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등 코로나19에 맞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가 더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 이동 제약 등의 이유로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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