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같이 놀래?-친구랑 비즈 팔찌&반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의집 소속 자기주도적 봉사동아리 너나들이(회장 오하람)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새로운 아이템으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태연(거제제일고 2년) 양은 “요즘 유행하는 비즈공예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동아리활동을 통해 할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직접 만든 반지를 친구들에게 나눠줘 더욱 뿌듯했다”고 말했다. 최진(거제제일고 1년) 군은 “구슬이 작아 만들기가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집중하고 만들기 활동을 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뀐 학사일정 등으로 힘든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흐뭇했다”며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서로 시간을 맞춰가며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습이 멋지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 프로그램은 문화의집 소속 자기주도적 봉사동아리 너나들이(회장 오하람)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새로운 아이템으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태연(거제제일고 2년) 양은 “요즘 유행하는 비즈공예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동아리활동을 통해 할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직접 만든 반지를 친구들에게 나눠줘 더욱 뿌듯했다”고 말했다. 최진(거제제일고 1년) 군은 “구슬이 작아 만들기가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집중하고 만들기 활동을 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뀐 학사일정 등으로 힘든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흐뭇했다”며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서로 시간을 맞춰가며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습이 멋지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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