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출연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합천군으로 이전한다.
22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군 덕곡면 옛 학남초등학교 일대 8529㎡규모로 총 사업비 88억원 중 48억원은 합천군이 나머지는 문화예술진흥원이 부담했다.
신청사는 숙소동 2층과 본관동에는 창작 스튜디오, 오디오 스튜디오, 회의실, 사무실, 소공연장, 강의실로 구성됐다. 또 35명의 예술인과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동도 마련했다.
신청사는 인근 시군의 관광자원 등을 연계한 문화예술기반 조성과 서부대개발 사업에 맞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합천군에서 부지 무상제공과 사업비 일부 지원 등을 조건으로 진흥원 이전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이사회에서 최종 합천군으로 이전, 건립을 결정했다.
진흥원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박물관 등 연계한 문화관광벨트화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이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복합공간 확보로 교육사업, 주말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합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복지향상 등 지역문화 예술활동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진흥원의 합천군 이전으로 문화인프라가 부족하고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문화,여가생활에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경남 서북부지역 문화예술 중심지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22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군 덕곡면 옛 학남초등학교 일대 8529㎡규모로 총 사업비 88억원 중 48억원은 합천군이 나머지는 문화예술진흥원이 부담했다.
신청사는 숙소동 2층과 본관동에는 창작 스튜디오, 오디오 스튜디오, 회의실, 사무실, 소공연장, 강의실로 구성됐다. 또 35명의 예술인과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동도 마련했다.
신청사는 인근 시군의 관광자원 등을 연계한 문화예술기반 조성과 서부대개발 사업에 맞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합천군에서 부지 무상제공과 사업비 일부 지원 등을 조건으로 진흥원 이전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이사회에서 최종 합천군으로 이전, 건립을 결정했다.
진흥원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박물관 등 연계한 문화관광벨트화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이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복합공간 확보로 교육사업, 주말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합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복지향상 등 지역문화 예술활동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진흥원의 합천군 이전으로 문화인프라가 부족하고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문화,여가생활에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경남 서북부지역 문화예술 중심지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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