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이석기의 월요단상>
젊은이들이여, 취업 무대가 좁다고 자기를 포기하거나 내일의 제 모습을 생각지 않고 지금의 시간들이 모두인 것처럼 지각하는 근시들이 돼서는 안 된다. 실현하려고 지향하는 일을 당장 붙잡으려 하기보다는, 많은 것들 중에서 보다 의미 있는 것을 찾아서 집약시키고 그것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결정만이 그대들이 선택해야 할 지혜이고 꿈이며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아닐까 한다.
지혜로운 사람만이 올바른 선택을 정하고서 스스로 노력하는 자는 더욱 슬기로운 사람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선택과 결정을 잘했다 해도, 노력이 없다면 결국 어리석은 자의 그 깊이와 넓이만큼 아파할 수밖에 없다. 강한 자란 자기를 이기는 자이기 때문에 그 무엇에도 연연하지 말고 오직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기도록 해야 한다. 인간의 삶이 짧다 해도 80, 90년, 아니 백년 이상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길고 무거운 것인가를 알게 되리라.
인생은 긴 여정이지만 삶은 순간으로 잇대어지고 그 짧은 순간도 자기 결정과 선택을 강요당하면서도, 자기를 극복하기 위한 싸움이 아닌 순간이 없다. 짧은 시간과의 선택과 결정이 평생 동안 해야 할 색깔과 모양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짧은 시간이 아까워 보다 쉽게 살기 위해 욕망의 소리에 복종하며 살 것이고, 또 어떤 이는 짧은 시간이 아까워 욕망을 억누르고 오직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찾는데 땀 흘린 나머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
생각건대 한 사람은 처음부터 무의미한 상태의 터전을 다져온 것이며 또 한 사람은 땀과 노력으로 가장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셈이 아닌가. 물론 사람이라면 누구나 몸소 겪어내지 않으면 안 될 어렵고 힘든 시기를 반드시 경유하며 살아가게 되어 있다. 가령 스스로를 갈고닦는 어려움의 시기가 있어야만이 살아가는 실현의 도구를 경험에서 얻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젊은 그대들은 반드시 땀 흘린 만큼 결과를 얻을 것이며, 그 결과가 어떠하든 열심히 노력했다면 그대들은 후회가 있어선 안 된다.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이 무얼 택하든 오직 자신에게 달린 것. 내일은 그대들의 노력과 땀으로써 반드시 일어서야만 한다. 그것이 그대들에게 정해진 것이라면 땀 흘려 만들어가야 하며, 땀 흘릴 수 있는 용기가 바로 젊은 그대들이기 때문이다. 목표를 위해서라기보다는 자기를 극복하기 위한 싸움에서 이치를 깨닫고 지혜를 얻어 강한 힘을 길러서 행운의 날개를 달고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
지혜로운 사람만이 올바른 선택을 정하고서 스스로 노력하는 자는 더욱 슬기로운 사람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선택과 결정을 잘했다 해도, 노력이 없다면 결국 어리석은 자의 그 깊이와 넓이만큼 아파할 수밖에 없다. 강한 자란 자기를 이기는 자이기 때문에 그 무엇에도 연연하지 말고 오직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기도록 해야 한다. 인간의 삶이 짧다 해도 80, 90년, 아니 백년 이상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길고 무거운 것인가를 알게 되리라.
인생은 긴 여정이지만 삶은 순간으로 잇대어지고 그 짧은 순간도 자기 결정과 선택을 강요당하면서도, 자기를 극복하기 위한 싸움이 아닌 순간이 없다. 짧은 시간과의 선택과 결정이 평생 동안 해야 할 색깔과 모양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짧은 시간이 아까워 보다 쉽게 살기 위해 욕망의 소리에 복종하며 살 것이고, 또 어떤 이는 짧은 시간이 아까워 욕망을 억누르고 오직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찾는데 땀 흘린 나머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
생각건대 한 사람은 처음부터 무의미한 상태의 터전을 다져온 것이며 또 한 사람은 땀과 노력으로 가장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셈이 아닌가. 물론 사람이라면 누구나 몸소 겪어내지 않으면 안 될 어렵고 힘든 시기를 반드시 경유하며 살아가게 되어 있다. 가령 스스로를 갈고닦는 어려움의 시기가 있어야만이 살아가는 실현의 도구를 경험에서 얻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젊은 그대들은 반드시 땀 흘린 만큼 결과를 얻을 것이며, 그 결과가 어떠하든 열심히 노력했다면 그대들은 후회가 있어선 안 된다.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이 무얼 택하든 오직 자신에게 달린 것. 내일은 그대들의 노력과 땀으로써 반드시 일어서야만 한다. 그것이 그대들에게 정해진 것이라면 땀 흘려 만들어가야 하며, 땀 흘릴 수 있는 용기가 바로 젊은 그대들이기 때문이다. 목표를 위해서라기보다는 자기를 극복하기 위한 싸움에서 이치를 깨닫고 지혜를 얻어 강한 힘을 길러서 행운의 날개를 달고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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