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 여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박봉련 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박봉련 소장은 이번 창원시 정기인사에 따라 경남도 최초로 여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0년 10월 공직에 입문한 박봉련 소장은 농업현장에서 명확한 일처리와 함께 지역의 농업인들과 조직 내 동료들의 사소한 일이라도 먼저 다가가 해결하는 따뜻한 리더십을 선보여 리더로서 자질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기술과에서 오래 근무한 기술전문가이면서도 생활자원업무가 많은 상황에서 전통규방 염색전문가로 활약했다. 창원단감테마파크 활성화, 전통테마마을, 체험마을 농가맛집 등 교육을 도맡아 농촌관광 확산에 주력해 왔다.
박봉련 소장은 “경남도 최초 여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서의 역할을 당당히 추진해 생명산업인 농업이 창원의 경제를 확실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명품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과 유통 혁신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만족하는 시스템 구축, 농촌 관광 자원화를 통해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박봉련 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박봉련 소장은 이번 창원시 정기인사에 따라 경남도 최초로 여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0년 10월 공직에 입문한 박봉련 소장은 농업현장에서 명확한 일처리와 함께 지역의 농업인들과 조직 내 동료들의 사소한 일이라도 먼저 다가가 해결하는 따뜻한 리더십을 선보여 리더로서 자질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기술과에서 오래 근무한 기술전문가이면서도 생활자원업무가 많은 상황에서 전통규방 염색전문가로 활약했다. 창원단감테마파크 활성화, 전통테마마을, 체험마을 농가맛집 등 교육을 도맡아 농촌관광 확산에 주력해 왔다.
박봉련 소장은 “경남도 최초 여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서의 역할을 당당히 추진해 생명산업인 농업이 창원의 경제를 확실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명품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과 유통 혁신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만족하는 시스템 구축, 농촌 관광 자원화를 통해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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