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법수중학교(교장 백명숙)는 최근 학교특색 교육으로 실시한 친환경미니컴퍼니 활동으로 모은 해바라기 수익금을 노인요양원 ‘새길동산’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이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심고, 가꾸어 수확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마련한 16만 7000원을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한 것.
또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댄스와 노래를 준비해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으며, 함께 산책하기 등의위문 활동으로 어르신의 일일 손자, 손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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