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오는 3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각자의 사연을 담은 이들의 삶의 굴곡을 코믹하게 그려낸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2010년 초연 이후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전국 3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작품에서는 죽은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자타공인 백수이자 고시생인 오상우가 엘리트 경영학도 출신의 귀신 김동연과 만화작가가 꿈이었던 귀신 오덕희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상우가 영혼들의 제안으로 정체불명의 흥신소를 차려 갑작스레 죽은 영혼들이 미처 해결하지 못한 중요한 일들을 대신 해결해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알차게 짜인 스토리 구성과 함께 시시각각 터지는 웃음과 기발한 소재, 배우 각자의 개성으로 개성만점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누구에게나 공감을 일으키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문화사랑회원은 7000원으로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2010년 초연 이후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전국 3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작품에서는 죽은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자타공인 백수이자 고시생인 오상우가 엘리트 경영학도 출신의 귀신 김동연과 만화작가가 꿈이었던 귀신 오덕희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상우가 영혼들의 제안으로 정체불명의 흥신소를 차려 갑작스레 죽은 영혼들이 미처 해결하지 못한 중요한 일들을 대신 해결해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알차게 짜인 스토리 구성과 함께 시시각각 터지는 웃음과 기발한 소재, 배우 각자의 개성으로 개성만점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누구에게나 공감을 일으키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문화사랑회원은 7000원으로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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