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사천실내수영장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안전 수영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초등학교는 세월호 사건 이후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학생 1인당 생존수영 2시간을 포함해 총 10시간 동안 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재분 교장은 “세월호 사건 이후 아이들의 안전이 국민들의 중요한 관심사다. 아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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